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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시간들

월강 두번째 시집

2권 시집을 내면서 헌 노트를 펼쳐 끌적인다, 그것은 고통을 치유하고 잊혀버린 시간에서 꿈을 일깨워 준다. 그냥 모든 것이 물이 흐르듯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작문은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집을 짓는 것이다. 내 주변에 있었던 모든 것에 대한 지난 처지를 이해와 회고한 자전적 시詩를 기록한 것을 오랫동안 모아둔 원고지를 정리해봅니다. 늦은 밤에 생각나는 것을 적을 때는 마음이 차분해진다. 글을 쓴다는 것은 무언가를 통해 자기를 극복했다는 일종의 기록들이다. 가슴에 담겨 있던 것을 꺼내 여백을 채우고 뜻 깊게 담아내지 못해 지우고 다시 쓰며 다른 언어를 찾는다. 문자를 써내려가는 것은 쉬우면서 어려운 습작이나 生에 삶의 이야기를 회상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 나 스스로 마음에 보이지 않는 내부의 ..
2권 시집을 내면서 헌 노트를 펼쳐 끌적인다, 그것은 고통을 치유하고 잊혀버린 시간에서 꿈을 일깨워 준다. 그냥 모든 것이 물이 흐르듯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작문은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집을 짓는 것이다.
내 주변에 있었던 모든 것에 대한 지난 처지를 이해와 회고한 자전적 시詩를 기록한 것을 오랫동안 모아둔 원고지를 정리해봅니다.

늦은 밤에 생각나는 것을 적을 때는 마음이 차분해진다. 글을 쓴다는 것은 무언가를 통해 자기를 극복했다는 일종의 기록들이다. 가슴에 담겨 있던 것을 꺼내 여백을 채우고 뜻 깊게 담아내지 못해 지우고 다시 쓰며 다른 언어를 찾는다.

문자를 써내려가는 것은 쉬우면서 어려운 습작이나 生에 삶의 이야기를 회상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 나 스스로 마음에 보이지 않는 내부의 메아리를 교감이 첨부되어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도 해본다.  조용히 자신의 내면을 홀로 바라볼 시간, 습작을 노트 여백을 메우며 언제든 꺼내 볼 수 있어 좋다. 더 가까이 내디뎌 스스로의 영혼까지 쓰다듬어 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시인 - 사) 부산시협 회원 등단 (2011)
새부산시인협회 회원
<主要活動>
° 부산시인 동인문집 제74호 2012년 봄호
° 국보문학 동인문집 제16호, 내 마음의 숲, 2013년 가을호
수단 어린이장학회 임원
한국멘토링협회 대표멘트
농부시인


<奇稿>
° 경북신문 논설 ■ 자작시 1,000여편
° 경영학 논문 外 기타 25편
■ e-mail : pdku@y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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